늘 그렇듯이 주기적으로 하드의 용량이 부족해서, 컴퓨터 속 데이타들을 정리하다보면, 미쳐 정리하지는 못했지만 지우지 못한 사진들을 넘쳐 나고 있죠.
그리고, 겸사겸사 그 사진들을 들추어 보며, 지나간 일들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그리워 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그중에 몇 장의 사진들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겨두려고요.
지난 뜨거웠던 7월 한국에 있는 친언니들로 부터 3박스나 되는 큰 선물을 받았어요.
사실은 제가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돈을 보낼테니 사서 보내달라곤 했는데 돈도 받지도 않은채 제가 필요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한가득 싸서 보냈더라구요.
이게 바로 뜨거운 여름 한국에서 중국으로 다시 미국으로 한달이 넘게 몇 만리를 건너온 갚진 보따리들이랍니다. 어찌나 꽁꽁 테이프 포장을 잘 했던지.. 아마 누가 열어보려고 해도 힘들었을거예요.
미국에 와서 아쉬웠던 것중에 하나가 빨래삼기 였어요.
세탁기 자체도 한국처럼 깨끗하게 되는 것 같지가 않고, 손빨래는 거의 할 수가 없고..
못쓰는 작은 냄비에 행주랑 몇가지들을 삶아서 쓰다가
이 삼숙이가 있으면, 나중에 애기 놓고 좋을 것 같아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크기도 크고 기둥이랑 받침이 되어 있어서 빨래가 탈 열려도 없고 투명유리라서 내용물도 보이고 잘쓰고 있답니다.
이건 조리 도구예요. 이곳에서 나무 조리도구는 너무 비싸고.. 플라스틱은 좋지 않고 해서
하나만 사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네개나 보내줬어요.
요리 할때마다 숟가락이 줄줄이 나와서 불편했는데 이것들이 있어서 참 편해졌구요.
이건 락앤락과 프리저락 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반찬의 개념이 없는건지 이런 종류의 통이 발달이 덜 됐어요.
그리고 솔직히 락앤락 처럼 좋은 제품을 보질 못했어요.
여기서도 살 수 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서, 세트 제품으로 받았는데, 깨질까봐 다시 다 풀어서 뽁뽁이 포장을 해서 보냈네요.
그리고 부피를 줄이기 위해 커피나 녹차들은 각각의 통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다 풀어놓으니 한집 살림입니다. 1년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다방커피와 녹차
생활 용품에 남편 속옷에 내 속옷까지...
나이 서른이 다 되어서도 여지껏 막내라고 타지에 나와서 까지, 결혼을 해서도, 이렇게 언니들한테 받고만 사는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나두 이곳에서 사서 보내줄 만한 것들이 많은데 ...제대로 챙겨서 보내주질 못했네요.
언니들은 매년 생일이라고 옷도 사서 보내주고 그러는데..,
앞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 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내년에 한국에 갈땐 저도 보따리 보따리 싸서 풀어 줘야 겠어요.
빨리 가고 싶은 한국.. 보고싶은 가족..
그리고, 겸사겸사 그 사진들을 들추어 보며, 지나간 일들을 떠올려보기도 하고 그리워 하기도 하구요.
오늘은 그중에 몇 장의 사진들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겨두려고요.
지난 뜨거웠던 7월 한국에 있는 친언니들로 부터 3박스나 되는 큰 선물을 받았어요.
사실은 제가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돈을 보낼테니 사서 보내달라곤 했는데 돈도 받지도 않은채 제가 필요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한가득 싸서 보냈더라구요.
이게 바로 뜨거운 여름 한국에서 중국으로 다시 미국으로 한달이 넘게 몇 만리를 건너온 갚진 보따리들이랍니다. 어찌나 꽁꽁 테이프 포장을 잘 했던지.. 아마 누가 열어보려고 해도 힘들었을거예요.
미국에 와서 아쉬웠던 것중에 하나가 빨래삼기 였어요.
세탁기 자체도 한국처럼 깨끗하게 되는 것 같지가 않고, 손빨래는 거의 할 수가 없고..
못쓰는 작은 냄비에 행주랑 몇가지들을 삶아서 쓰다가
이 삼숙이가 있으면, 나중에 애기 놓고 좋을 것 같아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크기도 크고 기둥이랑 받침이 되어 있어서 빨래가 탈 열려도 없고 투명유리라서 내용물도 보이고 잘쓰고 있답니다.
이건 조리 도구예요. 이곳에서 나무 조리도구는 너무 비싸고.. 플라스틱은 좋지 않고 해서
하나만 사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네개나 보내줬어요.
요리 할때마다 숟가락이 줄줄이 나와서 불편했는데 이것들이 있어서 참 편해졌구요.
이건 락앤락과 프리저락 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반찬의 개념이 없는건지 이런 종류의 통이 발달이 덜 됐어요.
그리고 솔직히 락앤락 처럼 좋은 제품을 보질 못했어요.
여기서도 살 수 있긴 한데 가격이 비싸서, 세트 제품으로 받았는데, 깨질까봐 다시 다 풀어서 뽁뽁이 포장을 해서 보냈네요.
그리고 부피를 줄이기 위해 커피나 녹차들은 각각의 통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다 풀어놓으니 한집 살림입니다. 1년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다방커피와 녹차
생활 용품에 남편 속옷에 내 속옷까지...
나이 서른이 다 되어서도 여지껏 막내라고 타지에 나와서 까지, 결혼을 해서도, 이렇게 언니들한테 받고만 사는 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나두 이곳에서 사서 보내줄 만한 것들이 많은데 ...제대로 챙겨서 보내주질 못했네요.
언니들은 매년 생일이라고 옷도 사서 보내주고 그러는데..,
앞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 한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내년에 한국에 갈땐 저도 보따리 보따리 싸서 풀어 줘야 겠어요.
빨리 가고 싶은 한국.. 보고싶은 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