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의 선발 일정이 바뀌면서, 급하게 잡힌 야구장 나들이
애틀랜타 Braves 와 플로리다 Marlins의 경기
애틀랜타 간판 투수 존스몰츠와 플로리다로 돌아온 10승 도전 김병현의 선발전
↑ 오빠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다운타운에서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나를 픽업 한다음
다시 다운타운 애틀랜타 터너필드 야구장으로 달렸다.
가는길에 차안으로 들어오는 오후 늦은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가을이 물씬 느껴진다.
↑ 정말 한국의 야구장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 구장의 규모와 그에 못지않게 비싼 입장료
애틀랜타 터너필드 정문
↑ 7시 10분 야간 경기인데 5분정도 늦은터라 대충 서로 한장씩만 찍어주시고 들어가기 바빴다.
↑ 경기장에 들어서자 마자 있는 입구 대형 스크린.. 플로리다 공격중
↑ 얼른 가자며 재촉하는 오빠를 불러 빠르게 한방 찍어줬다.
그사이.. 벌써 우리 병현이 형아는 안타하나를 맞고 만다. --:
↑ 미리 표를 예매해두지 못해서 오늘은 현장에 가서 암표를 샀다.
야구장 앞에 가면 흑인 애들이 암표를 팔고 있는데, 실제 가격보다 더 싼 경우가 많다.
특히 평일 야간 경기의 경우 매진이 되는 경우가 없다보니 게임이 시작될 쯔음이면 네고가 가능하지
1루석 덕아웃 바로 옆 제일 앞에서 네번째줄 티켓을 1인당 20불에 사는 행운을 ..
지갑을 보여 주며 40불 밖에 없다고 하니 한장당 40불을 부르던 티켓이 순식간에 반값이 되버린다.
↑ 코구멍 벌렁 벌렁 거리는 김병현 특유의 얼굴 표정
마운드에 선 김병현은 다른 선수들보다는 작은 체구였다.
↑ 매 이닝이 끝날때 마다 전광판을 통해서 이벤트를 하면서 관중들을 보여 주곤하는데..
우리 앞줄 쪽을 비춰 주면서 오빠도 나왔다.
나는 바보 같이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들어야 하는데 전광판을 보고 손을 흔드니까..
뒷통수만.. 나오는 --:
전광판에 나왔다고 친구한테 전화와서 전화받는중.. ㅋㅋ
↑ 어둑어둑 해지는 터너필드에 깅병현의 얼굴이 나왔다. 타격에 들어선 김병현
↑ 안타 하나 쳐주길 바랬는데, 그럼 1루 베이스에서 오래 볼 수 있으니..
허나 내야 땅볼 아웃.. 그래도 베이스 밟고 지나가는 그를 재빨리 찍어봤다.
↑ 꼭 야구장에 가면 완전 골수 팬들이 한두명 있는데, 오빠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빨간티셔츠 아저씨
투구수 하나 하나 다 기록하면서 보고 있다.
↑ 경기중에 잠깐 짬을 내서 사진 촬영
사진 도장찍으려는 나와 안찍으려는 오빠... 대충 찍어주고 그만 찍자고 그런다.. 컥
그래.. 경기나 보자구~
↑ 오늘 김병현 선수는 5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되고 9실점이나 했다.
여러번의 만루찬스로 홈런을 맞을까봐 가슴졸이기도 수차례
플로리다 말린스의 중견수와 우익수의 완전 어이없는 실책들..
김병현의 컨트롤도 안좋았고
여기저기 애틀랜타 한인 팬들도 김병현을 보기 위해 많이 왔었는데
아쉬웠던 등판이였다. 내년 시즌에 플로리다에 잔류하게 되면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
1이닝을 남겨두고 먼저 야구장을 나섰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
다음 10승 도전은 9월 22일 뉴욕 메츠전
김병현 선수 경기 기록 보기 http://sports.espn.go.com/mlb/players/profile?statsId=6237
아쉬운 마음에 집에 와서 스포츠 신문을 보고.. 관련 기사 하나를 퍼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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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최약 피칭’ 무너진 10승 꿈
혹독한 아홉수였다.’
애틀랜타 Braves 와 플로리다 Marlins의 경기
애틀랜타 간판 투수 존스몰츠와 플로리다로 돌아온 10승 도전 김병현의 선발전
↑ 오빠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다운타운에서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나를 픽업 한다음
다시 다운타운 애틀랜타 터너필드 야구장으로 달렸다.
가는길에 차안으로 들어오는 오후 늦은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가을이 물씬 느껴진다.
↑ 애틀랜타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
오후 퇴근 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다운타운으로 가는길이 조금 여유가 있다.
오후 퇴근 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다운타운으로 가는길이 조금 여유가 있다.
↑ 정말 한국의 야구장과는 비교가 되질 않는 구장의 규모와 그에 못지않게 비싼 입장료
애틀랜타 터너필드 정문
↑ 7시 10분 야간 경기인데 5분정도 늦은터라 대충 서로 한장씩만 찍어주시고 들어가기 바빴다.
↑ 경기장에 들어서자 마자 있는 입구 대형 스크린.. 플로리다 공격중
↑ 얼른 가자며 재촉하는 오빠를 불러 빠르게 한방 찍어줬다.
그사이.. 벌써 우리 병현이 형아는 안타하나를 맞고 만다. --:
↑ 미리 표를 예매해두지 못해서 오늘은 현장에 가서 암표를 샀다.
야구장 앞에 가면 흑인 애들이 암표를 팔고 있는데, 실제 가격보다 더 싼 경우가 많다.
특히 평일 야간 경기의 경우 매진이 되는 경우가 없다보니 게임이 시작될 쯔음이면 네고가 가능하지
1루석 덕아웃 바로 옆 제일 앞에서 네번째줄 티켓을 1인당 20불에 사는 행운을 ..
지갑을 보여 주며 40불 밖에 없다고 하니 한장당 40불을 부르던 티켓이 순식간에 반값이 되버린다.
↑ 코구멍 벌렁 벌렁 거리는 김병현 특유의 얼굴 표정
마운드에 선 김병현은 다른 선수들보다는 작은 체구였다.
↑ 매 이닝이 끝날때 마다 전광판을 통해서 이벤트를 하면서 관중들을 보여 주곤하는데..
우리 앞줄 쪽을 비춰 주면서 오빠도 나왔다.
나는 바보 같이 카메라를 보고 손을 흔들어야 하는데 전광판을 보고 손을 흔드니까..
뒷통수만.. 나오는 --:
전광판에 나왔다고 친구한테 전화와서 전화받는중.. ㅋㅋ
↑ 어둑어둑 해지는 터너필드에 깅병현의 얼굴이 나왔다. 타격에 들어선 김병현
↑ 안타 하나 쳐주길 바랬는데, 그럼 1루 베이스에서 오래 볼 수 있으니..
허나 내야 땅볼 아웃.. 그래도 베이스 밟고 지나가는 그를 재빨리 찍어봤다.
↑ 꼭 야구장에 가면 완전 골수 팬들이 한두명 있는데, 오빠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빨간티셔츠 아저씨
투구수 하나 하나 다 기록하면서 보고 있다.
↑ 경기중에 잠깐 짬을 내서 사진 촬영
사진 도장찍으려는 나와 안찍으려는 오빠... 대충 찍어주고 그만 찍자고 그런다.. 컥
그래.. 경기나 보자구~
↑ 오늘 김병현 선수는 5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교체되고 9실점이나 했다.
여러번의 만루찬스로 홈런을 맞을까봐 가슴졸이기도 수차례
플로리다 말린스의 중견수와 우익수의 완전 어이없는 실책들..
김병현의 컨트롤도 안좋았고
여기저기 애틀랜타 한인 팬들도 김병현을 보기 위해 많이 왔었는데
아쉬웠던 등판이였다. 내년 시즌에 플로리다에 잔류하게 되면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
1이닝을 남겨두고 먼저 야구장을 나섰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
다음 10승 도전은 9월 22일 뉴욕 메츠전
아쉬운 마음에 집에 와서 스포츠 신문을 보고.. 관련 기사 하나를 퍼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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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최약 피칭’ 무너진 10승 꿈
혹독한 아홉수였다.’
플로리다 김병현(28)이 시즌 10승 문턱에서 최악의 피칭으로 주저앉았다. 김병현은 18일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지만 4이닝 동안 안타 9개와 4사구 4개를 내주며 9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김병현은 두번째 10승 달성에 실패해 7패(9승)째를 안았고 99년 빅리그 데뷔 후 첫 두자릿수 승수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9실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방어율은 6.06(종전 5.02)으로 크게 치솟았다. 하지만 삼진 3개를 빼앗아 올시즌 100개를 채우면서 3년 연속 100탈삼진에 도달했다.
투구수 85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48개밖에 되지 않을 만큼 제구력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수비의 실수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1회말 첫 타자 켈리 존슨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폭투 등으로 1사 3루에서 치퍼 존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마크 테세이라에게 또 몸에 맞는 공을 던져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브라이언 매캔과 제프 프랑코어를 잘 막았다.
2회 선두타자 앤드루 존스를 중견수 실책으로 2루까지 내보내면서 1사 3루 위기에서 9번 투수 존 스몰츠의 스퀴즈 번트 실패로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행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3회 들어 실책성 수비 탓에 첫 타자 앤드루 존스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뒤 한순간에 무너졌다. 안타로 기록됐지만 중견수 알프레도 아메자가가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플라이였다. 당황한 김병현은 에드가 렌테리아부터 안타 4개를 더 두들겨 맞고 몸에 맞는 공 한개를 허용해 4점을 내줬다. 4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병현은 5회에 치퍼 존스와 마크 테세이라의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고 프랑코어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맞은 뒤 1-7로 뒤진 상황에서 구원투수 다니엘 바로니로 교체됐다. 바로니가 무사 2·3루에서 앤드루 존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김병현의 자책점은 9점으로 늘어났다.
출처 : 스포츠칸
투구수 85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48개밖에 되지 않을 만큼 제구력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수비의 실수까지 겹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1회말 첫 타자 켈리 존슨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폭투 등으로 1사 3루에서 치퍼 존스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마크 테세이라에게 또 몸에 맞는 공을 던져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브라이언 매캔과 제프 프랑코어를 잘 막았다.
2회 선두타자 앤드루 존스를 중견수 실책으로 2루까지 내보내면서 1사 3루 위기에서 9번 투수 존 스몰츠의 스퀴즈 번트 실패로 무실점으로 넘겼지만 행운은 오래가지 않았다.
3회 들어 실책성 수비 탓에 첫 타자 앤드루 존스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뒤 한순간에 무너졌다. 안타로 기록됐지만 중견수 알프레도 아메자가가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플라이였다. 당황한 김병현은 에드가 렌테리아부터 안타 4개를 더 두들겨 맞고 몸에 맞는 공 한개를 허용해 4점을 내줬다. 4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김병현은 5회에 치퍼 존스와 마크 테세이라의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고 프랑코어를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맞은 뒤 1-7로 뒤진 상황에서 구원투수 다니엘 바로니로 교체됐다. 바로니가 무사 2·3루에서 앤드루 존스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김병현의 자책점은 9점으로 늘어났다.
출처 : 스포츠칸



















